나트랑 자유여행을 하면서 직접 리뷰를 찾아보고 서칭해서 방문하였던 나트랑 쇼핑리스트를
리뷰해 보려 한다.
나트랑은 기념품샵이나 소품샵 같은 상점들이
대부분 붙어있어서 쇼핑하기가 참 편리하다고 느꼈다.

나트랑 쇼핑(기념품)리스트
1. 의류 및 신발
- 악어집 (라코스테)
- GOUT SNKR
- KEN KEN (켄켄 크록스)
2. 기념품 (코코넛커피, 망고 등)
- 엘 스토어
JINO GIFTS
3. 소품샵 (나트랑 감성 소품)
- DAISY BLOOM (데이지 블룸)
- KISSA SOUVENIRS (키사 기념품)
JISUNG
1. 의류 및 신발
- 악어집 (나트랑 라코스테)


나트랑 라코스테 성지라고 불리는 '악어집' 이다.
카라티 1장에 580,000VND으로 환율로 계산하면 한화 약 32,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스탁(재고) 제품이라고 하시는데 뭐.. 그냥 저렴한 가격에 기분 내서 사 입는 거니까
가족들 선물용으로 1개씩 사서 총 4개를 구매하였다.
베트남 동으로 결제하거나 계좌이체도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결제하면 될 것 같다.
- GOUT SNKR (이미테이션 한정판 신발)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이곳은 악어집을 지나 엘스토어에 코코넛 커피를 사러 걸어가던 중.. 길 건너편에
SNKR 간판을 보고 홀린 듯 들어간 가게이다.
평소 나이키/ 아디다스 한정판 신발에 관심이 많기에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다.


누추한 곳에 귀하신 디올 조던님이 왜..? ㅋㅋㅋ
이미테이션 제품이지만 그래도 참 디올조던은 레전드 제품인 것 같다..
그리고 근본의 스캇 조던 시리즈도 많이 진열되어 팔고 있었다.


이미테이션 제품들이지만 나름.. 퀄은 꽤나 정품에 가까워 보였었고
그냥 가볍게 구경할 겸 방문하기에 좋은 가게였다.
- 켄켄 (켄켄 크록스)


이곳은 크록스 이미테이션을 판매하는 곳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가게였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에도 한국인들이 싼 맛에 너도나도 하나씩 신어보고 계산을 하고 있었다.
나도 올여름 가볍게 신을 크록스 하나를 구매하였고
이곳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신발에 끼우는 뱃지? 찡? 그걸 아무튼 10개 정도 무료로 고를 수 있어서
열심히 고르고 나왔다!
(이곳도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대충 한화로 15,000원 정도 했었는 듯..?

2. 기념품
- 엘스토어


이곳은 L.STORE 엘스토어라고 열대과일(망고, 패션후르츠 등)부터 시작해서 커피 등
다양한 차 종류를 파는 곳이다.


나트랑 도깨비 카페와도 제휴가 되어 있어서 쿠폰이 있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듯하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코코넛 커피부터 다양한 차(TEA) 종류들을 시음할 수 있게 주셨고
나는 코코넛 커피가 제일 내 입맛에 맞아서 구매를 했다.
(코코넛 커피 10개 들어있는 제품 200,000VND 원짜리 5개)
- JINO 기프트(지노 기프트)


다음은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매장인 '지노 기프트'이다.
여기는 나트랑 자석(마그네틱)부터 시작해서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예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야시장 시세에 비해 조금 비싼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화로 계산하면 싼 가격이라 생각해서 괜찮았던 것 같다.


특히, 여자들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정말 눈에 띄었는데


선물용으로 살까..? 하다가 나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아무튼 동남아나 가벼운 집 근처 나갈 때
들고 다닐 때 포인트 주기에도 무난한 가방 같았다.
가격은 160,000VND / 180,000VND으로 약 16,000원 ~ 18,000원이다.
3. 소품샵
- DAISY BLOOM (데이지 블룸)


이곳은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다이어리 꾸미기용 스티커나
인테리어용 소품을 구매하기에 좋은 소품샵인 것 같다



형형색색 다채로운 스티커들이 좀 귀여웠었던 것 같고..
나는 양초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미니 사이즈의 석고 조각상을 구매하였다.
가격은 한 3천 원? 정도 했었던 것 같다.
- KISSA SOUVENIRS (키사 기념품)


이곳은 지노기피트와 데이지 블룸 가게가 합쳐진 느낌..?
아기자기한 소품에 나트랑(베트남) 감성이 추가된 기념품들을 정말 많이 팔고 있었다


베트남의 음식, 장소 등을 그려둔 컵 받침과 포스터 제품들이 정말 많이 있었고


그 밖에도 손거울, 모자, 그릇 들도 정말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나는 나트랑 자연경관이 그려진 엽서와 베트남 음식 스티커를 구매하였다.

직접 구매하고 방문했었던 나트랑 쇼핑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는데
또 놀러 가고 싶어졌다...
아무튼, 나트랑 여행을 가게 된다면 게시글의 가게들을 방문해서
원하는 기념품 모두 득템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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