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빙모먼트' 카페 리뷰를 해보려 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지인이 영도에서 가보고 싶은 카페라 해서 같이 가보았다.
영도 해빙모먼트
영업시간 : 10 : 00 ~ 20 : 00 [라스트 오더 : 19 : 3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PHOTO BY JISUNG
나는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는데 이 근처 카페들은 원래 다 일찍 문을 닫는 건지

영도 해빙모먼트도 저녁 8시에 마감한다고 해서 조금 아쉬웠다.
뭐 그래도 분위기 좋은 오션뷰와 커피가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카페이긴 했다.


가게 외관과 내부의 모습이다.
가게는 총 1,2층 그리고 옥상 루프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전 좌석에서 영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매장이 엄청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넓은 창문 때문이었을까?
엄청 개방감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조~금 가파른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이블들이 7~8개 정도 있다.

마감하기 30분 전쯤 찍은 사진인데 해가 지고 나니까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이곳은 해빙모먼트 옥상 루프탑 쪽 테이블인데
진짜 막힘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
지금처럼 선선한 계절에 자리를 잡고 즐기기에 정~말 좋을 것 같고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 손님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영도 해빙모먼트 메뉴판이다.
우리는 '흑임자크림라떼','아이스 아메리카노','오미자 차' 아이스를 주문하였다.


시그니처 음료 '흑임자크림라떼'
고소한 흑임자와 달달한 크림의 조합이 예술이라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바다를 통째로 볼 수 있어서 그런지 햇빛도 잘 들어서
컨셉잡고 찍은 사진도 잘 나와서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영도 해빙모먼트
영도에 놀러 가게 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위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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